아이폰17 흥행에 주가 상승세 지속…사상 최고치 경신

AI요약 ☞ 아이폰17 판매 호조가 애플 주가 상승을 견인하며 263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아이폰17 시리즈가 흥행 중이며, 중국에서 출시된 아이폰 에어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루프캐피탈은 애플의 투자 등급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025-10-21     AI리포터
아이폰17이 애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17의 폭발적인 판매가 애플 주가를 끌어올리며 263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0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애플의 차기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아이폰17 시리즈가 강력한 판매 실적을 기록 중이며, 중국에서 출시된 아이폰 에어도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투자은행 루프캐피탈은 애플의 투자 등급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애플 주가 상승은 전체 증시의 긍정적인 분위기와도 맞물려 있다.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미국 정부 셧다운 종료 기대감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애플뿐 아니라 전체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관련 우려가 존재하지만, 강력한 아이폰 판매가 투자자들의 신뢰를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애플 주가는 263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기록한 258.10달러를 넘어섰다. 아이폰17의 지속적인 인기가 애플 주가를 더욱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한편, 애플의 다음 분기 실적 발표는 다음 주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폰17의 공식 판매 실적이 공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