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페이, 암호화폐 결제 통합 플랫폼 '문페이 커머스' 출시
AI요약 ☞ 문페이가 암호화폐 결제 통합 플랫폼 '문페이 커머스'를 선보였다. 기존 헬리오의 결제 도구를 문페이 브랜드로 흡수해 글로벌 암호화폐 결제를 간소화한다. 솔라나 페이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하며, 즉각적이고 저비용 결제가 가능하다.
2025-10-17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문페이가 암호화폐 결제 통합 플랫폼 '문페이 커머스'(MoonPay Commerce)를 출시했다.
문페이 커머스는 지난해 인수한 솔라나기반 결제 처리 업체 헬리오(Helio)의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판매자·크리에이터·개발자에게 더 빠르고 간편한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현재 쇼피파이, 솔라나재단, 레저, 코인마켓캡 등 6000개 이상의 기업이 플랫폼을 활용 중이다. 문페이 커머스는 쇼피파이의 솔라나 페이 시스템도 지원해 즉각적이고 저렴한 암호화폐 결제가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판매자는 플러그 앤 플레이 위젯, 결제 링크, 카드에서 암호화폐로의 전환을 통해 몇 분 안에 결제, 구독, 입금을 설정할 수 있다. 개발자들은 API 및 SDK를 활용해 맞춤형 통합이 가능하며 제휴사 추적, 지갑 분할, 게이트 멤버십과 같은 기본 도구도 지원된다.
이 플랫폼은 USD코인(USDC), 테더(USDT),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비트코인(BTC) 등 주요 토큰을 지원하며, 저렴한 수수료와 차지백 없음, 법정화폐 정산 옵션을 제공한다.
기존 헬리오 사용자들은 자동으로 플랫폼에 통합되며, 전 세계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편, 문페이는 지난 9월 결제 스타트업 메소(Meso)를 인수했지만, 세부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