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 28일 출시
2025-10-15 이호정 기자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위메이드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을 오는 28일 170개국(한국, 중국 등 제외)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신들의 몰락 이후 혼돈에 빠진 세계에서 운명과 질서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전사들의 서사를 그린 MMORPG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초현실적 그래픽과 타격감 ▲손맛을 살린 액션 중심의 전투 ▲블랙 발키리의 흔적을 추적하며 숨겨진 서사를 완성하는 시네마틱 스토리텔링 ▲전 세계 이용자가 한 무대에서 맞붙는 대규모 서버 대전 및 치열한 PvP 전투 ▲세계 최강 서버를 가리는 글로벌 토너먼트 '이미르컵' ▲이용자가 직접 서버의 주인이 돼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파트너스 서버' 등이 특징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Play & Earn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인 가치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핵심 재화 'gWEMIX(지위믹스)'를 중심으로 한 쉽고 직관적인 토크노믹스를 구축했다. 이용자는 서버대전 등 인게임 콘텐츠에서 획득한 토크노믹스 아이템 'gWEMIX'를 위믹스 코인과 1대 1로 교환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오는 26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PC를 통해 게임을 미리 설치할 수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공식 사이트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