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이탈리안 마켓' 오픈...현지 셀러 참여

50여개 프리미엄 브랜드 입점...17일까지 30% 할인

2025-10-14     손슬기 기자
쿠팡이 이탈리안 마켓을 열었다. [사진: 쿠팡]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쿠팡이 이탈리아 무역청(ITA)과 협력해 이탈리아 현지 셀러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탈리안 마켓'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올리브오일, 파스타, 커피, 뷰티·인테리어 제품 등 50여개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이며, 17일까지 전 상품을 최소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입점 브랜드로는 ▲제오푸드·라크리마베르데(올리브오일) ▲만니(올리브파우더) ▲파스티피치오 피오릴로·로숄리(파스타) ▲카페몬포르테·사켈라(커피) 등이 있다.

이중 만니는 고든램지 등이 즐겨 사용하는 브랜드로, 쿠팡이 자사몰 외 세계 유일의 공식 판매 채널이다.

제럴드 호 쿠팡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책임자는 "이탈리아 무역청과의 협력을 통해 쿠팡 고객들에게 이탈리아 브랜드의 품질과 우아함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