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스, 충전 걱정 없는 로봇청소기 '디봇 X11' 선봬
AI요약 ☞ 에코백스가 '디봇 X11 옴니사이클론'(Deebot X11 Omnicyclone) 로봇청소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질화갈륨(GaN) 기반 초고속 충전 기술을 탑재해, 청소 중에도 즉시 충전이 가능하다. 1만9500Pa의 강력한 흡입력과 업그레이드된 롤러 걸레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25-09-05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로봇가전 기업 에코백스(Ecovacs)가 청소 중단 없이 작동 가능한 로봇청소기 ‘디봇 X11 옴니사이클론’(Deebot X11 Omnicyclone)을 공개했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질화갈륨(GaN) 기반 초고속 충전 기술을 활용해, 청소 중에도 베이스 스테이션으로 복귀할 때마다 자동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디봇 X11 옴니사이클론은 1만9500Pa의 흡입력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15mm까지 확장되는 업그레이드된 롤러 걸레 시스템을 적용해 모서리 청소 성능을 강화했다. 또한 4륜구동 시스템과 자동 감지 클라이밍 레버를 탑재해 문턱, 러그, 문틀 및 불규칙한 표면을 쉽게 넘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최대 4cm 높이의 장애물을 안정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
이 로봇청소기의 베이스 스테이션은 일회용 먼지봉투 대신 자동 비움 기술을 적용해 지속적인 흡입력과 다단계 필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나일론 걸레 롤러를 뜨거운 물로 세척하고 건조하는 기능도 포함돼 있어 유지 관리가 편리하다.
디봇 X11 옴니사이클론의 가격은 1499달러(약 209만원)로, 에코백스 웹사이트 및 아마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