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가로 자유자재…레노버, 회전형 디스플레이 노트북 선보인다
AI요약 ☞ 레노버가 IFA 2024에서 회전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프로젝트 피보' 노트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노트북은 디스플레이가 세로·가로로 전환 가능해 코딩이나 웹 작업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2025-08-30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레노버가 IFA 2024에서 혁신적인 노트북을 공개할 예정이다. 29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레노버가 회전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프로젝트 피보' 노트북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제품은 가로 및 세로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어 코딩과 웹 작업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레노버는 과거에도 투명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씽크북 트랜스페어런트'와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씽크북 플러스 6세대' 등 실험적인 노트북을 개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프로젝트가 실제로 출시된 사례는 드물어, '프로젝트 피보' 역시 상용화될지는 미지수다.
한편, 레노버는 IFA 2024에서 '리전 고 2' 게이밍 핸드헬드, 신형 태블릿, 모토로라 스마트폰 등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 버지에 따르면, '리전 고 2'는 CES에서 발표된 2세대 모델로, 올해 말 정식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