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11 AI 검색 강화…파일·이미지도 코파일럿에서 '척척'
AI요약 ☞ MS가 윈도11 AI 파일 검색 기능을 강화한다. 기존에는 파일명, 최근 열람일, 파일 유형만으로 검색이 가능했지만, 이제 코파일럿 앱에서 보다 구체적인 설명으로도 검색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윈도 인사이더 프로그램을 통해 테스트 중이며, 향후 정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2025-08-21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1 코파일럿(Copilot) 앱에 AI 파일 검색 기능을 추가하는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기존에는 파일명, 마지막 열람일, 파일 유형으로만 파일 검색이 가능했지만,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AI가 파일을 찾아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치킨 토스타다 레시피가 있는 파일 찾아줘"처럼 설명하면 AI가 해당 파일을 검색해 주는 형태다. 이는 MS가 올해 초 코파일럿 플러스 PC(Copilot Plus PC)에 AI 기반 윈도 검색을 도입한 이후 추가된 기능이다.
또한, MS는 코파일럿 홈 화면을 개선해 최근 앱, 파일, 대화 기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이드 도움말 받기' 섹션에서 앱을 선택하면, 코파일럿이 자동으로 비전 세션을 시작해 화면을 분석하고 앱 사용을 안내하는 기능도 추가된다. 최근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사진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해당 기능은 윈도 인사이더(Windows Insider) 프로그램을 통해 테스트 중이며, MS 스토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