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방문고객 스마트폰 보안 점검 '유플위크' 진행

2025-05-18     이진호 기자
유플위크를 통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스마트폰 보안 점수를 확인하는 모습. [사진: LG유플러스]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이달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보안 점검, 스미싱·피싱 피해 예방법을 안내하는 '유플위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체험형 프로모션 '유플위크'를 통해 매장 방문 고객 스마트폰 보안 수준을 점검한다. 사전 예약 후 매장을 찾은 고객은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앱을 통해 내 스마트폰의 보안 점수를 확인하고 점수를 올리기 위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가 제공하는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이 기능은 AI가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될 경우 알림을 주는 서비스다.

유플위크에 참여한 고객은 ▲다이소 상품교환권(3000원권) ▲컴포즈 커피교환권(카페라떼) ▲온누리상품권(3000원권) ▲교보문고 기프트카드(5000원권) 중 원하는 선물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매장을 방문하고 익시오 체험까지 완료한 고객은 원하는 상품을 추가로 하나 더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피싱·해킹 피해 예방뿐 아니라 실제 피해 발생 시 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 상품을 무료 제공한다. 오는 7월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중 피싱·해킹 보험 가입을 신청한 고객은 KB손해보험의 피싱 해킹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무료 신청 대상은 ▲2년 이상 LG유플러스를 이용한 장기고객(4개월) ▲익시오 가입자(4개월) ▲너겟 후불 요금제 신규 가입자(24개월) 등이다. 대상에 해당하는 고객은 멤버십 앱인 '당신의 U+'나 익시오 앱 내 이벤트 페이지 등을 통해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피싱 등 사기로 인해 고객 계좌에서 예금이 출금되거나 신용카드로 결제된 경우 최대 300만원 보상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