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질환 진단∙치료 AI 기업 뉴로핏,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승인

2025-05-09     황치규 기자
[사진: 뉴로핏]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뉴로핏은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한 뒤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16년 설립된 뉴로핏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뇌 영상 분석 솔루션 및 치료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뉴로핏은 치매 치료제 처방과 치료효과 및 부작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AD(Neurophet AQUA AD)’도 선보였다.

빈준길 뉴로핏 공동 대표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이 된 만큼 IPO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도 충실히 준비해 상장 절차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