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 창업자 "집안일 로봇, 3년 안에 가격 확 준다"
AI한줄요약 ☞ 알렉시스 오해니언은 가사노동 로봇이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성평등을 앞당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5-07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레딧 공동창업자 알렉시스 오해니언은 가사노동 로봇이 부모의 육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오해니언 창업자는 세탁기의 등장을 언급하며 "과거 어머니들은 손으로 빨래를 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했기 때문에 세탁기가 등장했을 때 여성의 자유와 시간 측면에서 큰 혁명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2~3년 내에 가사노동 로봇의 가격이 상당히 내려갈 것이라며 "처음에는 부유층만 이용할 수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가정이 로봇과 같은 기술을 통해 시간적 여유를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해니언 창업자는 "남성들도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아이의 병원 진료를 아버지가 책임지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술이 부모의 삶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녀를 양육하는 경험이 내 삶을 변화시켰다. 기술이 부모의 시간을 확보하고 성평등을 앞당기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