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렉시티 CEO, 재정 악화설 부인…IPO 2028년 이후
AI한줄요약 ☞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퍼플렉시티 CEO가 레딧을 통해 회사의 재정 상태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2025-03-31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퍼플렉시티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레딧에서 사용자들의 제품 불만을 언급하고 회사가 심각한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는 '퍼플렉시티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비용 절감을 위한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여론에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용자들은 AI 검색 엔진이 자동으로 모델을 선택하는 '오토 모드'가 비용 절감을 위한 조치라고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스리니바스는 퍼플렉시티가 오토 모드를 만든 이유가 현재 모든 AI 제품이 끊임없이 출시되고 수많은 버튼과 드롭다운 메뉴, 잡동사니를 추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이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사용자는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 그렇게 많은 것을 배울 필요가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퍼플렉시티가 비용 절감이나 기업공개(IPO)라는 압력에 직면해 있는지에 대해 스리니바스는 "우리는 모금한 모든 자금을 가지고 있으며, 매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회사가 "2028년 이전에 IPO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