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릴스·피드에 메모 작성 기능 도입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스타그램이 릴스와 피드 게시물에 메모를 남길 수 있는 기능인 '노트'를 도입했다고 18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노트는 3일 후에 사라지는 일시적인 기능이다. 노트의 실시간 특성 덕분에 사용자들은 친구들이 즐기고 있는 콘텐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빠르게 공유할 수 있어 대화에 더 쉽게 연결되고 참여할 수 있다. 

또 3일이 지나면 노트가 사라지는 일시적인 기능의 특성 덕분에 필터링 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게시물에 대한 반응 외에도, 노트는 지지와 감사를 표현하는 도구로도 사용할 수 있다.

노트 기능을 사용하려면 비행기 아이콘을 클릭하고 왼쪽 하단의 노트 아이콘을 누르면 간편하게 노트를 만들 수 있다. '친한 친구'나 '내가 팔로우하는 팔로워'를 선택해 공개 대상을 선택한 다음, 메시지를 입력하고 메모를 게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