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 사전·사후 감정 강화한 ‘발란 케어’ 출시

고이비토 명품감정원 통한 사전·사후 케어 비롯, 상품 및 구매 보호 프로세스 강화

2022-09-13     조믿음 기자
발란 케어 10단계 프로그램[사진: 발란]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명품 사전 관리부터 사후 관리까지 고객이 안심하고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는 토탈 서비스 ‘발란 케어’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발란은 명품감정원을 통한 사전 및 사후 감정 서비스를 비롯해 내부 사전 검수부터 수준 높은 사후 관리 단계까지 최고의 명품 구매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종합적인 고객 안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발란은 사전에 상품 공급 및 검증을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대 명품감정원 고이비토와 제휴를 맺고 입점 파트너 심사를 진행하는 등 상품 사전 검증 및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발란 여의도 매장 진열 상품 및 물류센터에서 입출고 되는 상품도 고이비토의 감정을 거쳐 보다 꼼꼼한 사전 관리를 한다.

또한 고객이 상품을 더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구매 전 상품 검수 프로세스를 강화한다. 파트너 입점 심사 시 수입 증빙, 매출 실적, 선적 및 통관 증빙 등을 통해 입점 기준을 엄격하게 관리한다. 판매 상품 정보는 표시광고법에 준수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고객이 동일 상품을 가장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비교 서비스를 강화했다. 

발란 고객은 명품 구매 후에도 사후 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발란의 품질 보증 서비스를 통해 보증 기간 내 제조상 품질 문제 발견 시 무상 수선 혹은 교환,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선이 필요할 시 발란과 제휴된 명품 브랜드 및 백화점 전문 수선 업체를 통해 동일한 품질의 수선 및 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