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코리아, 국제 정보보호 인증 2종 획득

2022-07-28     강주현 기자
후오비코리아 최준용 대표(왼쪽)와 로이드인증원 이일형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후오비코리아]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코리아가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IEC 27001’과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IEC 27701’을 동시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O 27001과 ISO 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에서 국제 표준 인증이다. 

ISO/IEC 27001’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등 총 14개 영역 114개 관리 기준에 대한 심사를 통해 적합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또 ISO/IEC 27701 인증은 ▲개인정보 관리 절차 ▲암호화 ▲비식별화 등 사업체가 유럽의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요구하는 8개 분야 49개의 가이드라인에 모두 부합해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심사를 위해 후오비코리아는 보안 전문인력 강화와 보안솔루션 점검, 임직원 대상 보안 인식제고, 정보 유출 침해사고 예방 활동 등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펼쳤다.

최준용 후오비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함께 더욱 가상자산 이용객의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신뢰성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