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각, 개발자 컨퍼런스 ‘JYG 언디파인드 2022 썸머’ 개최
사업 확대에 따른 개발자 대규모 채용 진행
2022-06-30 조믿음 기자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정육각이 28일과 29일 양일간 개발자 컨퍼런스 ‘JYG 언디파인드 2022 썸머'(Undefined 2022 Summer, 이하 JYG 언디파인드)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JYG 언디파인드’는 ‘정육각을 만드는 기술’이란 주제로 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 개발 역량의 시너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박준태 정육각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정육각의 미래’에 대해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하고, 개발자, 데이터 엔지니어, 스마트팩토리 기획자 등 테크 직군 전문가 12명이 연사로 나서 10개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정육각 개발팀은 회사가 급격하게 성장함에 따라 조직의 역할과 규모가 확대된 만큼 지난해부터 컨퍼런스를 정례화해 전문성과 경험 공유는 물론 기존 구성원과 신규 구성원 간의 정보 격차를 최소화하고 있다. 정육각 개발 직군종사자는 1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 확대됐으며, 서울 사무소 인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정육각은 초록마을 인수 및 소비자직거래(D2C) 농수산물 직거래 플랫폼 론칭 준비 등 사업 확대에 따라 개발자 채용을 대규모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