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직구 플랫폼 구하다, SSG닷컴에도 입점
GS샵, H몰, 롯데몰에 이어 SSG닷컴 입점 API 기술 활용해 재고 정보 실시간 업데이트 블록체인으로 명품 품질 이력 기록...정품 보장
2021-11-25 조믿음 기자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온라인 명품 직구 플랫폼 구하다가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에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
구하다는 현재 GS샵, H몰, 롯데몰에도 입점해 있다.
구하다는 유럽 현지 40개 명품 부티크와 직계약을 맺고 API 기술을 활용해 명품 재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구하다 자체 플랫폼 내에서 1500여개 명품 브랜드 18만개 가량의 제품 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구하다 내 주문 취소율은 5% 정도로, 타 쇼핑몰의 30-40% 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타사 대비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을 낮췄고, 통관도 구하다가 관리해 반품과 교환에 있어서도 자유롭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