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4기 상임위원에 황성욱 변호사 선임

임기 내년 1월 29일까지

2020-10-26     백연식 기자

 

황성욱 방통심의위 상임위원 [사진 : 방송통신상임위원회]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황성욱 변호사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선임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6일 전체 회의를 열고 변호사인 황성욱 위원을 제4기 상임위원으로 선출했다. 황 상임위원의 임기는 2021년 1월 29일까지다.

황 상임위원은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KBS 시청자위원회 위원,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법무법인 에이치스 변호사로 활동했다.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회의장이 원내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해 추천한 3인, 국회 소관 상임위에서 추천한 3인을 포함해 대통령이 9인을 위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