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전국 대림산업 건설 사무소에 ‘트러스가드 VPN’ 구축
2020-09-04 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안랩(대표 강석균)은 최근 전국 대림산업 건설사무소에 자사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트카드(AhnLab TrusGuard)로 가상사설통신망(VPN, Virtual Private Network)를 구축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안랩은 대림산업 전국 건설사무소 네트워크 환경을 분석한 후 ‘안랩 트러스가드’로 VPN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에서 안랩은 고객사에 ▲건설사무소 내부 네트워크 보안인증 ▲미인가 단말(PC, 공유기 등)통신 제어 ▲네트워크 통합 중앙관리 등의 보안 기능을 제공했다.
대림산업은 ‘안랩 트러스가드’ VPN 도입으로 건설 현장에서 본사 네트워크 접속 시 미인증 단말이 접근하는 것을 제어하고 접속한 사내망 PC 네트워크 보안도 강화하는 등 본사-사무소간 보안 수준을 높였다. 본사에서 수립한 VPN 보안 정책을 원격지 건설 현장에 일괄 적용해 전국 각지 건설현장 보안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안랩은 전했다.
안랩 김학선 전무는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원격근무가 활성화됨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원격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VPN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라며 “안랩은 이번 대림산업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에게 검증 받은 ‘안랩 트러스가드’ VPN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