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K-3 마크3 모노크롬 [사진: 펜탁스 리코이미징]
펜탁스 K-3 마크3 모노크롬 [사진: 펜탁스 리코이미징]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펜탁스(Pentax)가 필름 카메라를 새롭게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19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펜탁스 브랜드를 소유한 리코(Ricoh)는 시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로운 펜탁스 컴팩트 필름 카메라를 개발 중이며, 추가 모델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필름 사진 촬영이 인기를 끌면서 필름과 필름 카메라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필름과 펜탁스 카메라는 완벽한 조합이다. 과거 필름 카메라 시장에서 펜탁스는 니콘과 캐논과 함께 카메라 시장의 주요 제조사로 명성을 날렸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언제, 어떤 형태의 필름 카메라를 선보일 것인지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펜탁스는 지난 4월 흑백 사진 전용 DSLR 카메라인 '펜탁스 K-3 마크3 모노크롬'(PENTAX K-3 Mark III Monochrome)을 출시하는 등 이색적인 제품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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