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카카오뱅크]
[사진: 카카오뱅크]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카카오뱅크는 여섯 번째 파트너적금인 ‘26주적금 with 카카오톡’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6주적금 with 카카오톡은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카카오톡의 구독 서비스인 이모티콘 플러스, 톡서랍 플러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카카오뱅크는 생활 속 금융 혜택 확대를 목표로 다른 기업들과 함께 파트너적금을 만들어오고 있다. 2020년 8월 이마트를 시작으로 마켓컬리, 해피포인트, 카카오페이지, 오늘의집 등 다양한 기업과 함께 파트너적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의 가입 기간은 9월 14일부터 9월 27일까지로 1인1계좌만 개설할 수 있으며 만기 시 최대 연 3.70%의 금리가 적용된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26주적금 with 카카오톡 계좌를 개설하고 26주간 각 혜택 제공 주차까지 자동이체 납입에 성공하면, 2주차와 17주차에 ‘이모티콘 플러스’ 1개월 이용권과 1, 6, 13, 18, 25주차에 ‘톡서랍 플러스’ 1개월 이용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26주적금 with 카카오톡은 26주적금 with 카카오페이지에 이은 두 번째 카카오 공동체 제휴 상품으로, 공동체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 뱅킹 커머스 영역의 확대를 의미한다"며 “구독 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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