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와 글로벌 승차 공유 기업 우버가 합작한 우티(UT)가 택시 기사 대상 인센티브 제공 프로모션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사진: 우티]
티맵모빌리티와 글로벌 승차 공유 기업 우버가 합작한 우티(UT)가 택시 기사 대상 인센티브 제공 프로모션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사진: 우티]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티맵모빌리티와 글로벌 승차 공유 기업 우버가 합작한 우티(UT)가 택시 기사 대상 인센티브 제공 프로모션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우티 측은 "지속되는 택시 대란으로 누적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택시 기사 운행 장려 및 수익 제고에 기여하고자 프로모션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피크 시간대에 우티 앱을 이용하는 모든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기존 프로모션과 동일하게 우티 가맹 건당 6000원, 일반 건당 3000원이 지급된다. 적용 시간대는 매일 오후 5시~익일 오전 1시, 평일 오전 7시~오전 10시, 주말 오전 1시~오전 5시로 변경했다. 서울시 내에서 출발한 여정에 한해 적용된다.

톰 화이트 우티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프로모션이 택시 기사들의 피크타임 운행을 장려하고 시민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