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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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거래 규모가 올해 1월 166억달러 규모에서 6월에는 10억달러 규모로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4% 감소다.

더블록은  자체 데이터를 인용해 1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하며 암호화폐 하락세가 NFT 판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고 전했다.

더블록은 또 연초 NFT 거래 규모에서 많은 부분은 NFT마켓플레이스 룩스레어에서 이뤄진 자전거래(wash trading)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자전거래는 사용자들이 가격을 끌어올리기 위해 자기들끼리 토큰을 거래하는 것을 말한다.

NFT는 6개월 전만 해도 암호화폐 시장 흐름과는 따로 움직이는 듯 보였다. BYAC(Bored Ape Yacht Club)S 같은 유명 NFT들은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할 때도 가치를 유지했다.

그러나 NFT 최저 가격은 최근 몇개월간 하락세다. BYAC, 두들스, 쿨캣 같은 톱 프로젝트들 가격도 30% 가까이 떨어졌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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