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 티빙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티빙 방송 무제한 이용권 가입자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방송 무제한'에 가입해 티빙을 이용하고 있다면 기존·신규 가입자 상관 없이 티빙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2020년 10월 네이버와 CJ 그룹 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일환으로 구독형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디지털 콘텐츠 혜택을 통해 추가 요금 없이도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었다. 이는 올 1월 1일부로 종료한 바 있는데 신작 출시를 앞두고 이벤트를 마련한 모습이다.
티빙은 '서울체크인', '술꾼도시여자들', '유미의 세포들', '여고추리반', '환승연애' 등 예능·드라마를 비롯해 '괴이', '돼지의 왕', '장미맨션' 등 스릴러 장르물도 제공 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결혼과 이혼 사이',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등 신작 오리지널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티빙 관계자는 "앞으로도 풍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 라인업을 이용자가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너지를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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