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배달앱 '땡겨요' 서비스를 공식 런칭했다. [사진: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배달앱 '땡겨요' 서비스를 공식 런칭했다. [사진: 신한은행]

[디지털투데이 문정은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해 베타 서비스로 오픈한 배달앱 '땡겨요'를 공식 출시했다. 

땡겨요의 슬로건은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동네 배달앱'이다. 땡겨요는 이용자인 고객과 가맹점인 소상공인, 배달라이더까지, 플랫폼 참여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 배달앱을 추구한다. 

땡겨요는 낮은 중개 수수료와 빠른 정산 서비스, 이용 금액의 10% 적립 및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땡겨요는 광진구의 '광진형 공공 배달앱'으로 선정됐다. 이 배경으로 회사는 이번 공식 런칭과 함께 지역사랑 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점과 상생 프로토콜 경제를 구현하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광진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5% 할인이 적용되는 '광진구 전용 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진옥동 은행장은 "우리 삶에 가장 중요한 먹거리를 연결고리로 고객과 소상공인, 라이더 모두가 착한 소비로 행복해지는 길에 신한은행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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