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오는 8월 25일 중국과 베트남을 제외한 글로벌 240여개국에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이다. 전 세계 1억 2000만 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를 통해 글로벌 노하우를 쌓아온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작품이다.
이 게임은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 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중심 지구(Primary Earth) 내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결성된 오메가 플라이트의 일원이 되어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스타 로드 ▲스톰 등 스킬과 전투 콘셉트면에서 다양한 특성을 갖춘 슈퍼 히어로를 육성하고, 위기에 빠진 중심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론칭 후 사용할 수 있는 사전 등록 코스튬 상자를 선물한다.
넷마블은 게임 출시 전까지 다양한 영상 공개 등을 통해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넷마블, '제2의 나라'이어 ‘마블 퓨처 레볼루션’으로 글로벌 도전
- 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공개...29일 사전 등록 시작
- 모바일 게임 1위 넘보는 ‘제2의나라'...장기흥행 코스 밟을까?
- [겜린이 리뷰] 지브리 애니풍 MMORPG ‘제2의나라’...초보자도 해볼만
- 3N 대형 신작 투입...하반기 모바일 게임 대회전 예고
- 신작 부재‧성과 저조...3N, 2분기 실적도 ‘흐림’
- "게임회사 과실 시 소비자 피해 보상 법개정안 발의"
- 모바일 MMORPG 홍수...게임업계, 차별화 전략으로 ‘오픈월드’ 투입
- 넷마블, 2분기 영업익 162억...전년比 80% 급락
- 어닝쇼크 3N, 하반기 릴레이 신작 출시·글로벌 사업 올인
- 넷마블 '마퓨레' VS 엔씨 '블소2' 출격...자존심 건 한판승부
- 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글로벌 78개국 앱스토어 인기 1위
-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설립
- [겜린이 리뷰] '마블 퓨처 레볼루션' 화려한 액션 눈길...오픈월드는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