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소셜인프라테크(대표 전명산)는 특허청으로부터 ‘복수 노드 간 트랜잭션 정보 상호 공유를 통한 디지털 콘텐츠 거래 중개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월 첫 특허를 획득한 이래 6개월 만에 10번째 특허를 확보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소셜인프라테크는 블록체인 개발 업체로 프로토콘 메인넷, 블록사인(BlockSign), 블록시티(Blockcity) 등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확보한 특허는 블록체인 기반 문서 및 데이터 인증 및 처리 로직,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저작권 관리 방안, 대체불가토큰(NFT, Non Fungible Token)을 디지털 뱃지화해 SNS에 공유하는 기술 등을 포함하고 있다. 10건 중 5건이 NFT와 관련된 기술이며, ‘블록사인(BlockSign)’ 서비스에 적용되고 있다.  

블록사인(BlockSign)은 프로토콘 메인넷과 연동해 마이데이터 및 NFT 등 디지털 데이터를 생성 및 보관하는 서비스로 현재 1단계 개발 작업을 마무리 하고 8월 중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전명산 소셜인프라테크 대표는“블록체인 기술 관련 연구개발과 실험을 통해 일상적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