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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QA(Question Answering) 인공지능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혁신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IBK창공 구로 5기’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IBK창공 프로그램은 창업가들이 과감한 상상과 위대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IBK기업은행 중소기업금융 노하우, 컨설팅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종합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포티투마루는 지난해부터 다수 대형 금융그룹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돼 협업을 진행 중이다. IBK기업은행과는 금융데이터분석, 금융소프트웨어, 금융플랫폼 등 핀테크 분야에서 혁신금융서비스 관련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 텍스트 분석(Text Analytics) 기술이 적용된 레그테크(RegTech), 섭테크(SupTech) 플랫폼은 이상 거래 탐지, 자금 세탁 검출을 위한 핵심 유닛으로 국내 금융그룹 핀테크 플랫폼 적용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책금융기관인 IBK 창공 프로그램을 통해 자체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을 다양한 핀테크 접목하는 기회를 확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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