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프레소 콴다 서비스. [사진: 매스프레소]
매스프레소 콴다 서비스. [사진: 매스프레소]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에듀테크 기업 매스프레소(대표 이종흔, 이용재)는 자사가 운영하는 인공지능 수학 풀이 검색 서비스 ‘콴다’가 출시 1주 만에 태국 구글플레이 스토어 교육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콴다는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를 사진을 찍어서 검색하면 5초 안에 해당 문제 풀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20년 8월에 태국 버전이 출시됐다.  

매스프레소의 최혜원 글로벌 디렉터는 “콴다가 해외로 확장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일본에서 4개월, 베트남에서 3개월 걸렸던 것을 태국에서는 출시 직후에 이루어냈다"며 “태국에서는 트래픽 성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 회사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스프레소는 콴다 서비스가 한국에서 안정화된 이후 2018년 11월 일본으로 확장했고 2019년 3월에는 영어 버전도 내놨다.  영어 버전은 인도, 미국, 싱가포르 등 50여 개국에서 동시에 운영되고 있다. 2019년 8월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으로 영역을 넓혔고 순차적인 글로벌 확장과 서비스 품질 개선 성과 기반으로 시리즈 B 투자 라운드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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