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지배주주 한국비엠아이, 아이진 지분율 30.43%로 증가

[디지털투데이 AI공시] 아이진(185490)의 사실상 지배주주 한국비엠아이가 11월 6일 공시를 통해 아이진의 주식 보유 수가 928만5270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인수권증서 배정에 따른 결과다.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1월 6일 현재, 한국비엠아이는 아이진의 주식 928만527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율은 30.43%다. 이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3년 12월 31일 대비 주식 수가 348만133주 증가한 것이다. 지분율도 8.95%포인트 증가했다.

세부 변동 내역에 따르면, 이번 변동은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인수권증서 배정으로 인한 것이다. 변동일은 2025년 11월 6일로, 신주인수권이 표시된 것으로 주식 수가 증가했다.

아이진의 현재 주가는 1839원으로, 전일 대비 36원(+2.00%) 상승했다. 11월 6일 16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집계됐다.

최근 실적을 보면, 아이진은 2024년 12월 결산 기준으로 자산 총계 653억원, 부채 총계 145억원, 자본 총계 50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34억원이며, 영업손실은 133억원, 당기순손실은 129억원이다. 아이진은 2015년 11월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