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P, 대표이사 변경…염제우·조헌정 각자대표 선임

[디지털투데이 AI공시] 신재생에너지 발전 기업 DGP(060900)가 11월 5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를 염제우와 조헌정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이사회 결의에 의해 이루어졌다.

변경 전 대표이사는 오경원이었으며, 염제우와 조헌정이 각자대표이사로 새롭게 선임됐다. 이사회 결의는 11월 5일에 이루어졌으며,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다. 감사는 참석하지 않았다.

염제우와 조헌정은 같은 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 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DGP의 주가는 11월 5일 16시 1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2.87% 상승한 14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실적에 따르면, DGP는 2024년 12월 결산 기준으로 자산총계 619억원, 부채총계 211억원, 자본총계 40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18억원, 영업손실은 50억원, 당기순손실은 135억원이다.

DGP는 2002년 9월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전기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