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선정

[디지털투데이 AI공시] 대우건설(047040)이 11월 3일 공시를 통해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 본 사업의 공사 금액은 약 3702억원(VAT 제외)이며, 선정일자는 2025년 11월 1일이다.

공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5가 7-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에서 지상 49층까지 아파트 7개동, 공동주택 703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을 포함한다.

이사회 결의일 또는 사실 확인일은 2025년 11월 3일이다. 공사 금액은 2024년 말 기준 연결 매출액의 약 3.52%에 해당한다. 이사회 결의일 또는 사실 확인일은 시공자 선정 확인일이다. 상기 사항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으며, 향후 본계약 체결 시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다.

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주가는 11월 3일 15시 30분 기준으로 3560원으로 전일 대비 190원 하락(-5.07%)하며 장 마감했다.

최근 실적을 보면, 대우건설은 최근 결산 기준으로 자산 총계 12조6585억원, 부채 총계 8조3244억원, 자본 총계 4조334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0조5036억원, 영업이익은 4031억원, 당기순이익은 2428억원이다. 대우건설은 12월 결산법인으로, 해당 수치는 연결 기준으로 집계됐다.

대우건설은 2001년 3월 23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건물 건설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