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표이사 변경…김동관·김승모·류두형 체제

[디지털투데이 AI공시] 글로벌 화학 기업 한화가 10월 30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 변경을 발표했다. 기존 대표이사였던 김동관과 김승모는 유임됐으며, 류두형이 새로 선임됐다. 이번 변경은 대표이사 신규 선임 및 사임에 따른 것이다.

김동관은 Harvard Univ.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한화오션, 한화임팩트, 한화 전략부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승모는 성균관대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류두형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화의 주가는 10월 30일 오후 3시 2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100원 상승한 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실적은 매출액 55조6468억원, 영업이익 2조4161억원, 당기순이익 1조6904억원을 기록했다. 한화는 12월 결산법인으로, 해당 수치는 연결 기준으로 집계됐다.

한화는 1976년 6월 24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기타 화학제품 제조업체다.(000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