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주주 범한산업, 세원이앤씨 주식 591만9507주 추가 매수

[디지털투데이 AI공시] 화공 플랜트 설비 전문 기업 세원이앤씨(091090)의 주요주주 범한산업이 10월 29일 공시를 통해 세원이앤씨 주식을 591만9507주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범한산업의 세원이앤씨 지분율은 18.22%로 증가했다.

이번 주식 매수는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이루어졌다. 10월 22일에는 105만3133주를, 23일에는 214만2074주를 매수했으며, 24일에는 7만주, 28일에는 265만4300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각각 263원, 235원, 210원, 122원이었다.

세원이앤씨는 최근 결산 기준으로 자산 총계 2741억원, 부채 총계 1099억원, 자본 총계 164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411억원이었으며, 영업 손실 140억원, 당기 순손실 488억원을 기록했다. 세원이앤씨는 2006년 7월 31일에 상장된 구조용 금속제품 탱크 및 증기발생기 제조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