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놀로지, 2차전지 제조 설비 공급계약 체결

[디지털투데이 AI공시] 2차전지 제조 장비 기업 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가 10월 28일 공시를 통해 튀르키예 국제무역회사와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은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되며, 유럽 지역에 공급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255억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895억3495만4324원의 약 28.5%에 해당한다.

주요 계약 조건으로는 계약금 20%, 중도금 70%, 잔금 10%의 대금지급 조건이 있으며, 판매ㆍ공급방식은 자체생산으로 진행된다.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최근 재무현황에 따르면, 자산총계는 585억원, 부채총계는 655억원으로 자본잠식 상태이며, 매출액은 433억원, 영업손실은 226억원, 당기순손실은 638억원이다.

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주가는 10월 28일 16시 1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변동 없이 203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차전지 제조 장비를 전문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