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에 출품된 블루어스, 휴대폰 뒷면에 태양광 패널을 장착해 햇빛으로 충전할 수 있어 1시간 충전해 5~10분간 음성통화가 가능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커런트 미디어와 공동으로 시청자가 직접 '블루어스'의 TV 광고를 제작하는 VCAM(Viewer Created Advertising Messag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VCAM은 양방향 소통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해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소비자를 광고 제작에 직접 참여시키는 이색 마케팅 활동이다.

커런트 미디어가 영국과 이탈리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의 수상작은  커런트 TV와 커런트 닷컴은 물론 페이스북·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그룹 이영희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신하고 재치있는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블루어스 마케팅에 직접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주에서 바라본 푸른 구슬을 닮은 지구의 모습'라는 의미를 가진 '블루어스'는 삼성전자가 내놓은 프리미엄 친환경폰으로 제품의 소재, 패키지, 기능, UI에 이르는 모든 분야에 환경을 배려해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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