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아시아 대표 테리 쿼 www.optoma.com)는 7일 초경량 설계로 휴대 및 사용이 간편하고 가격도 합리적인 홈시어터용 풀HD 프로젝터 HD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HD20은 무게 2.88kg에 크기 32.4x23.4x 9.7㎝로 휴대가 간편하다.
풀HD 프로젝터 시리즈에 맞춘 와이드 렌즈 설계를 통해 설치 거리를 대폭 축소, 3.32m의 짧은 거리에서 기존 제품과 같은 16:9 비율의 100인치(2.54m) 대화면을 구현하기 때문에 나만의 홈시어터를 더 쉽게 꾸밀 수 있다.

HD20은 TI의 0.65인치 1080p DC2 DMD칩을 탑재, 1920x1080의 고해상도 및 1700 안시루멘의 밝기, 최대 4만:1의 고명암비를 지원한다. 특히 LCD 프로젝터의 두 배에 해당하는 최대 500:1의 안시 명암비를 지원해 더욱 깊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소비자 가격은 169만 원으로, 옵토마의 국내 총판을 통해 유통,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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