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삼성 딜라이트’에서 열린 '울트라-씬 센스 X420 생일 파티'에 참석한 고객들이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센스 X’ 시리즈를 체험해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삼성 딜라이트’에서 '울트라-씬 센스 X420 생일 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인텔의 ‘울트라 씬(Ultra Thin)’ 플랫폼을 적용한 초박형, 초경량 슬림 노트북 ‘삼성 센스 X’ 시리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최신 IT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 200여명이 초청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트라씬 삼성 센스 X420에 대한 재미있는 제품 소개와 함께 센스 X시리즈를 체험해보는 자리가 마련돼 최신 노트북에 관심이 높은 얼리어댑터(Early-adopter)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DJ믹싱을 이용한 흥겨운 음악과 라이브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의 열정적인 축하공연, 다채로운 게임과 이벤트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넷북의 휴대성과 노트북PC의 성능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삼성 센스 X170과 X420에 대한 젊은 고객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삼성 센스 X시리즈의 특장점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 센스 X’ 시리즈는 최근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IFA 전시회에 첫 선을 보여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인텔의 ‘울트라-씬’ 플랫폼을 적용해 고성능임에도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배터리 사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6셀 배터리 기준으로 기존 노트북의 2배인 최대 9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텔의 최신 고성능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해 멀티미디어 작업이나 멀티태스킹 사용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함은 물론, 고화질(HD)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16대9의 고화질(HD) 발광다이오드(LED)를 채택해 영화, 게임 등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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