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최헌규 www.spc.or.kr)는 ‘비즈니스 부문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제 4회 IBA(The Stevie Awards)에서 ‘정품소프트웨어사용 캠페인’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부문 파이널리스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SPC는 “지난해 초·중등생들을 대상으로 한 정품사용 창작개그 활동, 언론사와의 공동기획, 4.4데이 활동 등 불법소프트웨어를 사용 못하게 하는 네거티브 방식이 아닌 정품사용을 유도하는 사용자 중심의 포지티브 활동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스티브 어워즈라고도 불리는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는 비즈니스 부문의 오스카상´이라 불릴 만큼 기업계에 알려져 있는 상으로, 이번이 4회째인 IBA는 비지니스 부문 유일의 국제대회로서 미국의 스티비 어워드가 주관했다. 시상 분야는 크게 기업, 개인, 조직, 팀, 광고 및 미디어활동 등 5개 분야로 세분화돼 있다.

IBA 시상식은 독일 뮌헨 메리어트호텔에서 지난 10일 개최됐다.

윤성규 기자 sky@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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