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시큐어테크놀러지(대표 박동혁)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의 '플레이스테이션3(이하PS3)' 국내 총판을 획득했다.

넷시큐어테크놀러지는 지난 달 7일, SCEK의 PS3 하드웨어와 관련 타이틀의 온오프라인 판매영업권을 획득했다며,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게임전문상가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또 SCEK와 직접 마케팅에도 참여해 각종 프로모션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박동혁 넷시큐어테크놀러지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회사의 향후 사업에 있어 PS3 관련 게임 퍼블리싱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를 개발해 멀티미디어 콘텐츠 부문으로 영역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