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삼성 애니콜*하우젠 아이스 올스타즈(ICE ALLSTARS) 2009’에서 아이스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김연아 응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장에서 김연아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2010년 벤쿠버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며 김연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김연아 응원 이벤트’는 피겨 스케이팅과 김연아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반영하듯 이벤트 기간 내내 성황을 이뤘다. 또 이벤트존에 마련된 ‘룰렛 게임’은 김연아가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애니콜과 하우젠 에어컨의 광고 촬영 스틸컷이 들어있는 CD와 브로마이드를 경품으로 증정해 관람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14일 15명의 결손가정 청소년을 아이스쇼가 열리는 올림픽 체조경기장으로 초청해 직접 김연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아이스쇼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초청행사는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정상의 자리에 오른 김연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박재순 전무는 “하우젠 에어컨과 애니콜이 후원하는 지상 최대의 아이스쇼를 보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김연아 응원 이벤트’를 기획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정성으로 손수 작성한 응원의 메시지는 김연아에게 모두 직접 전달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