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과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인 www.fkii.or.kr)는 10일 개도국 정보격차해소와 국내 IT산업 해외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진흥원과 연합회는 △해외 IT인력 연수 및 훈련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개도국 정보격차해소 및 IT산업 육성 △건전정보문화 촉진과 정보화역기능 예방 △ 나눔의 IT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및 봉사활동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진흥원의 해외 IT전문가 초청연수 사업과 연합회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ASOCIO(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 WITSA(세계IT서비스연맹) 등 해외 네트워크 활용으로 국내 IT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개도국 정보접근센터 구축, 해외 IT전문가 초청연수,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 파견 사업으로 글로벌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공동해외마케팅 프로젝트 추진, 해외전시회 참가 등 국내 IT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성규 기자 sky@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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