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 www.kt.com)와 한국스마트카드(대표 박계현 www.t-money.co.kr)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쇼 글로벌 로밍서비스와 티머니 및 인터내셔널택시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에 따라, 인천과 김포공항 입국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내년 6월말까지 티머니(T-money)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시 관광택시인 ‘인터내셔널 택시’ 서비스도 함께 안내한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위치한 SHOW 글로벌 로밍센터에서 임대폰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들은 3000원이 충전된 휴대폰 고리형 티머니카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사용 후 임대폰 반납시에 함께 반납하면 된다. 티머니카드는 공항버스를 포함한 버스, 지하철, 택시 등의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편의점, 자판기, 고궁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재충전이 간편하다.

또한, 로밍센터를 방문한 외국인들은 서울시 관광택시인 ‘인터내셔널 택시(International taxi)’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로밍센터에서는 인터내셔널 택시 안내 영어/일어 리플렛이 제공된다.

정경미 기자 belle@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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