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대표 이성 www.dwe.co.kr)은 6월초 출시한 클라쎄 ’말하는 오븐’을 통해 소비자들이 음식을 직접 만들면서 오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오븐&토킹’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가 직접 음성 안내에 맞춰 ‘말하는 오븐’을 조작, 마늘빵과 돈까스등의 요리를 만들어보고 시식 할 수 있는 신제품 체험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는 직접 만든 음식과 함께 기념촬영사진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체험 이벤트와 함께 스크래치 카드 행사를 진행, 참가자 전원에게는 클라쎄 드럼업 II 세탁기, 말하는 오븐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하이마트 주요 매장 및 전자랜드 용산점에서 7월 12일까지 주말마다 진행되며, 매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우일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참여 가족들이 직접 음성 가이드 기능과 특화메뉴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요리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의 장점을 경험, 제품신뢰도를 쌓고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말하는 오븐’은 전자레인지, 그릴, 오븐, 발효 및 건조 기능까지 가능한 복합오븐으로 국내 최초로 제품 조작 방법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음성 안내 기능을 제공하며, 업계 최초로 ‘3면 열풍 가열’ 기능을 채용, 기존 제품보다 조리시간을 3배 이상 단축시켰다.

특히, 불고기, 황태구이, 누룽지 등 한국식 요리뿐만아니라 바비큐립, 연어스테이크 등 서양식 요리 등 13가지 오븐, 구이, 12가지 홈베이킹, 키즈쿠킹, 10가지 스팀 요리 등 최대 60 가지 요리의 자동조리가 가능하며, 음성 안내를 들으며 전자기기 작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나 어린이등 온가족이 손쉽게 음식을 조리 할 수 있다.

대우일렉 장인상 한국판매본부장은 “경기불황으로 충동구매 보단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는 현명한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차별화된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함으로써 제품인지도를 높이고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복합형 오븐 시장은 최근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면서 직접 요리를 만드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20만대에서 올해 23만대 규모로 급성장 하고 있다.

김나연 기자 grace@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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