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독일 제트기 전시 박물관인 ‘Auto & Technik Museum’에서 열린 글로벌 전략폰 ‘삼성 제트’ 모바일 라이브 행사는 소나기가 수차례 쏟아지는 날씨에도 2만 여 명 이상이 방문해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큰 관심과 인기를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다수의 쌍방향 키오스크가 설치돼 많은 시선을 모았으며 제트기 엔진이 장착된 1908년형 슈퍼카인 ‘BRUTUS’도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 모바일 라이브(Samsung Mobile Live)’는 글로벌 전략 휴대폰의 출시 이벤트를 국가별 문화와 소비자 성향을 감안해 맞춤형으로 기획하는 파워 런칭 프로그램으로, 전략 휴대폰의 국가별 출시 일정에 맞춰 제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실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삼성전자의 새로운 마케팅 툴이다.

‘삼성 모바일 라이브’의 올해 테마는 ‘겟 인 터치(Get In Touch)’로 풀터치스크린폰 선두 업체 이미지를 슬로건, 전시컨셉, 컬러 등을 통해 일관되게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모바일 라이브’는 현장의 고객들을 직접 만나 교감하고자 하는 삼성 휴대폰의 새로운 마케팅 시도로 TV, 신문 광고와 같은 매스 마케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영록 기자 syr@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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