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콤의 ‘Unified Gigabit Wireless PoE Switch 24’는 레이어 2 기가비트 PoE(Power over Ethernet) 스위치로, 사용자 수가 20~250명 사이인 중소기업 시장을 대상으로 유선, 무선, PoE 및 컨버전스 애플리케이션 통합을 위한 단일 솔루션을 제공한다.

레이어 2 스위칭이 제공되는 이 장비는 포트에 연결된 장치의 PoE 전원 요구 사항을 자동감지해 유선과 무선의 네트워크를 모두 제어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을 들여 전용 무선 스위치 또는 컨트롤러를 네트워크에 추가할 필요가 없다. 

24개의 포트에서 와이어스피드의 기가비트 처리속도를 제공하며, AP(Access Points)를 자동으로 검색 및 구성하는 단일 웹 관리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체 유선 및 무선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단일 이더넷 케이블로 업계 표준 IEEE802.3af PoE(Power over Ethernet)를 통해 연결된 장치-액세스 포인트, VoIP, IP 보안 카메라 등에 인라인 전원을 제공해 전체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WEP, WPA 및 WPA2 AES 암호화와 IEEE 802.1X 인증이 지원된다.

특히, 무선랜을 통해 데이터뿐 아니라 음성 기능을 이용할 경우, 음성 전용 VLAN 자동 할당 기능과 WMM(Wi-Fi Multimedia)을 지원해 무선 VoIP 트래픽의 QoS(Quality of Service)를 보장한다.

이와 함께, 쓰리콤의 와이어리스 8760 듀얼 라디오 11a/b/g PoE AP(Acess Point)는 기업용 솔루션으로, 802.11b/g 및 802.11a 무선과 동시에 작동하는 기능을 갖춘 이중 무선 AP이다.

WPA/ WPA2(Wi-Fi Protected Access), WEP(Wired Equivalent Privacy) 및 개방형 시스템과 같은 고급 보안 기능을 갖춘 이 장비는 터보 모드에서 최대 108Mbps의 초고속 속도를 제공한다. 

PoE 지원으로 AP에서 AC 전원 플러그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PoE 어댑터가 장치와 함께 제공된다.

사용자 그룹별로 다른 보안 프로필이 있는 SSID를 최대 4개까지 구성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WDS(Wireless Distribution System) 브리징 기능을 통해 복잡한 무선 연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정경미 기자 belle@ittoday.co.kr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