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대표 윤문석)가 4일, 기업의 스토리지 비용과 복잡성 증가 등의 근본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스토리지 전략 ‘스토리지 유나이티드(Storage United)’를 발표했다.

 

시만텍이 발표한 스토리지 유나이티드 전략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접근법으로, 아무리 거대하고 복잡한 이기종 데이터 센터 환경이라도 이기종 스토리지 플랫폼의 통합, 각기 분리되어 있는 스토리지 관리의 통합, 나아가 ‘서비스로서의 스토리지’ 구현을 통해 비즈니스와 스토리지 운영의 통합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 날 시만텍코리아가 제시한 기업의 무제는 크게 4가지. ▲스토리지 환경의 문제 ▲플랫폼의 통합 (Uniting the Platforms) ▲관리의 통합 (Uniting Administration) ▲비즈니스와 스토리지의 통합 (Uniting Storage with the Business) 등이다.

 

이를 위해 시만텍코리아는 차세대 데이터 보호 플랫폼인 베리타스 넷백업 6.5와 이기종 환경을 지원하는 스토리지 자원 관리 솔루션 베리타스 커맨드센트럴 5.0 등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크리스 해거먼 시만텍 데이터 센터 관리 그룹 사장은 “시만텍은 기업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스토리지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고유의 앞선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시만텍은 포괄적인 이기종 환경을 지원하는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제공을 통해 IT조직이 이기종 스토리지 하드웨어 환경, 산발적으로 흩어져있는 스토리지를 통합하고 서비스로서의 스토리지를 제공함으로써 스토리지 운영을 비즈니스 목표와 일치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jinsa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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