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동규 기자] 올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사용자들 사이에서 최고로 인기가 많았던 무료앱은 뭘까. 25일(현지시간)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애플이 뽑은 2016 최고의 무료앱 10개를 소개했다. 페이스북과 구글 관련 앱이 인기가 많은 앱의 상당수를 차지했다.

페이스북과 관련된 앱으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메신저’가 꼽혔다. 구글 관련 앱으로는 ‘유튜브’, ‘구글맵’이 꼽혔다. 두 회사 관련앱이 10개의 앱 중 5개를 차지했다.

또 음악 관련 앱인 ‘스포티파이’와 ‘판도라’도 선정됐다. 또 증강현실(AR)을 활용한 게임 ‘포케몬 고’와 메신저인 ‘스냅챗’도 인기 무료앱에 선정됐다. 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도 올해 인기를 얻은 애플의 무료 앱에 올랐다.

한편 매체는 “아쉽게도 이 집계가 12월 초에 이뤄져서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마리오 런은 집계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 포케몬 고. (사진=비즈니스 인사이더)

 

▲ 스냅챗. (사진=비즈니스 인사이더)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