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홍하나 기자] 유튜브가 360도 4K 라이브 동영상 스트리밍 지원을 시작했다고 엔가젯, 씨넷 등 다수 외신은 30일(현지시각) 전했다.

앞서 유튜브는 올해 4월 360도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간 오디오 기능도 지원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생생한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유튜브가 이번부터 지원하는 4K 비디오는 총 800만 픽셀에 2160x3840 해상도를 자랑한다. 또 초당 60 프레임으로 화면의 움직이 많아도 선명하게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 유튜브 로고 (사진=테크크런치)

이번달 초, 유튜브는 HDR 지원을 시작했다.  HDR TV는 HD, UHD 영상보다 명암은 10배, 색감은 2배 더 풍부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유튜브는 1일(현지시각)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게임 어워즈를 360도 4K 라이브 동영상으로 스트리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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