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에넥스텔레콤이 GS리테일과 제휴를 맺고 오는 22일부터 전국 GS25에서 구매 후 바로 개통이 가능한 ‘바로유심’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GS25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바로 유심’은 3G유심, LTE유심 2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GS25에서 구매 후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하여 에넥스텔레콤 편의점 사이트에 정보를 입력하고 보유중인 휴대폰에 구매한 유심을 꽂기만 하면 된다.

신청 후 1시간이내 바로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산이용이 가능한 시간 동안 주말에도 바로 개통이 가능해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급하게 교체해야 될 때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다.

GS25에서 구매한 ‘바로유심’은 0원 요금제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3G바로유심은 5,500원에 구매 가능하며, 매월 기본료 0원에 음성 50분 또는 데이터 100MB중 선택이 가능하다. LTE유심은 8,800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매월 기본료 0원에 데이터 100MB를 사용 할 수 있다.

▲ 자료=에넥스텔레콤

이번 새롭게 출시되는 ‘A LTE(3G) 데이터 100M’요금제는 기본료 1,100원에 데이터 100MB를 제공하는 요금제로 2년 약정 시 1,100원 요금할인이 적용되어 기본료가 0원이 되는 요금제이다.

‘바로유심’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무약정 시에도 기본료를 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이 구성됐고, 뿐만 아니라 ‘A LTE(3G)데이터 300M/500M’요금제 또한 무약정으로 요금할인이 적용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 A LTE(3G)시리즈 요금제는 전산개발이 12월 1일 완료 되기 때문에 12월1일 이전 신청 고객은 무료제공등 혜택이 부가서비스로 제공되고 요금할인이 적용된다. 전산 개발 완료 후 일괄 소급 적용될뿐만 아니라 요금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실제 청구요금은 개발전 후 모두 동일하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문성광 대표는 “알뜰폰을 구매하고 싶어도 어디서 파는지 몰라서 구매하시지 못하는 분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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