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HTC가 아이폰7과 같이 이어폰 잭을 없앤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볼트’가 FCC(미국연방통신위원회)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현지시각) 외신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애플 ‘아이폰7’에 이어 HTC ‘볼트’도 3.5mm 이어폰잭이 탑재가 안되 오직 블루투스 이어폰을 통해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중국의 'LeTV', 모토로라도 이어폰 잭이 사라진 스마트폰을 출시한 바 있어 삼성, LG도 차세대 스마트폰에 아이폰 잭을 없앨지 주목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볼트는 전면 지문 스캐너, 1080 X 1920 해상도의 5.5인치 F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10 옥타코어 CPU, 아드레노 430 GPU, 4K를 지원하는 1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64GB 내부 스토리지, 마이크로 SD카드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 이어폰 잭을 없앤 HTC의 새 스마트폰 볼트가 FCC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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